1작곡가와 곡 이야기
19세기 폴란드의 여성 작곡가예요. 태어난 해는 자료마다 1829년 또는 1834년으로 다르고, 1861년 바르샤바에서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났어요.
결혼해 다섯 아이를 키우며, 집에서 즐겨 치는 짧은 피아노 소품(살롱 음악)을 30곡 남짓 썼어요. 바르샤바의 포완즈키 묘지에 잠들어 있어요.
1856년 바르샤바에서 처음 출판된 「소녀의 기도」(Op.4)는, 몇 년 뒤 파리의 음악 잡지 부록으로 실리면서 유럽 전체에 퍼졌어요.
집집마다 피아노를 들여놓던 시절, 아마추어도 칠 수 있는데 화려하게 들리는 곡이라 수많은 출판사가 앞다퉈 악보를 찍었고, 미국·러시아·일본·한국까지 전해졌어요. 체호프의 희곡 「세 자매」에도 이 곡이 등장해요.
① 외우기 쉬운 선율 — 같은 모양이 되풀이돼서 한 번 들으면 기억나요.
② 쉬운데 멋지게 들려요 — 아르페지오·트릴·옥타브가 반짝이지만, 손 모양이 단순해서 피아노 중급 입문곡으로 딱이에요.
③ 귀에 익은 소리 — 대만에서는 쓰레기 수거차가 이 곡을 틀고 다니는 것으로 유명할 만큼 생활 속 음악이 됐어요.
작곡가가 1861년에 세상을 떠나 저작권이 오래전에 끝난 공개 저작물(퍼블릭 도메인)이에요. 공부하거나 사이트에 올려 나눠도 괜찮아요.
이 페이지의 악보는 공개 MIDI(퍼블릭 도메인)와 1800년대 원본 악보 스캔(위키미디어 커먼즈)을 바탕으로 다시 그렸어요.